넌 이름이 뭐니?

2012. 2. 2. 13:25Junk stuff





Edius 란다...

과거 이름 날렸던 Canopus를 Grass Valley란 회사에서 인수하면서 좀 많이 바뀌었다.
한 몇년전까지만해도 아비드의 아류 같은 느낌에...
불안하다고 잘 안쓰던 그런 제품이었는데..
나름 일취월장한듯

 




Avid Express

Preimiere Pro

Final Cut pro

등.....이세상엔 여러가지 방송용편집툴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뭐 어쩌다 보니 이제 이 4개의 툴을 다 사용하게 될지 모르겟다...
(몇년전까진 Avid 위주로 모든 종편 작업...최근엔 프리미어와 파이널 컷 사용)

이제 HD이 보편화 되면서, 프리미어로는 힘든 작업들을 대체하기 위해서
새로운 툴을 찾아봤는데...

사용하게 된 이유는 단 하나!

뭐든지 import 한다는거...

홈페이지 가면 가장 앞에 씌여 있는 문구가
"Edit Aything!"이다

거의 웬만한 영상들(P2p등에서 다운받은 다양한 압축코덱의 영화등까지)을
바로 타임라임으로 올려주고...
렌더링 따위 필요없이 그냥 플레이 시켜준다..

안정적이지만...맥용 포맷에 제한이 잇는 파이널 컷이나
그래도 나름 이것저것 부를 수 있지만, 렌더링과 파일수에 따라 불안해지는 프리미어 보다는

훨 나은듯.....

아직 그냥 함 돌려본 정도라..잘 모르긴 하지만....저렴한 가격대 때문이라도 메리트가 있는 제품

10년동안 여기서 놀아본 경험상
그래도 가장 편집(가편집)에 우수한 툴은 그래도 Avid
하지만...이놈의 회사가 이상해지면서 HD에 약해지더니
NLE 초반의 인기가 이제 사그라들었다...
물론 고가의 장비는 훌륭하겠지만..
나같은 군소업체에서는 언감생심
최근 추세가 또다시 파컷에서 아비드로 넘어간다는 얘기가 있지만...
그것도 아직은 미쿡얘기...

뭐 툴이란게 다 똑같은 거지만...
편이성을 위주로 따진다면 그때의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것이라...

암튼 가장 문제는 Money!

과연 이게 대세가 될지는 한두달 돌려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