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7. 15:34ㆍBears, Never Stop
얼마나 한국 투수들에 적응을 할지...가 가장 중요할듯
적어도 작년시즌 두산의 4번타자 자리에 들어왔던 애들보단 잘할듯 한 느낌인데..
워낙 이번시즌에 들어온 선수들이 강한 친구들이 많아 비교대상이 될듯
확실히 2008-09년 이후로 하락세로 가는 것은 확실한 듯 하나..
혹 모르지...다시 터져 주실지...
타율까진 안 바라니, 삼진 좀 많아도 좋으니 큰거 있다는 거 보여줘서
앞뒤 타자 커버를 잘 해주길 바랄뿐...
나름 성격은 좋아보임.
지금까지 기대는 잘 될 확률 65% 이상으로 보고 있으나...
둘다 이름값을 제대로 해줄지...
모든 트레이드 상황이 정리되서 하는 말인데...
내심 손시헌, 최준석은 안 바래도. 종박이는 잡아줄 것이라 생각했었음
뭐...종박이 나가고도, 사실 베어스 팀 자체에 큰 영향은 없을 거라 생각했음
충분한 주전같은 백업자원들이 넘쳤으니
하지만 윤석민이까지 가고 나니....김강이나 오재일이 크길 바래야 하고..
동주가 마지막 투혼을 불살라주길 빌고 있으니...
고젯하고 아이돌 수빈이가 (잠실에서 수빈이 나왔을때 응원소리를 함 들어보시도록....)
본래 궤도에 들어와야 작년정도의 공격력, 주력이 완성될 듯 하고...
암튼....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그리 큰 걱정도, 큰 기대도 하지 않고 있는 새 시즌임.
개인적으로 이놈이 제대로 커줬으면 하는 바람
장민익....몸무게도 110키로인가 넘었다던데....
너만 잘 커주면 금상첨화일텐데... 언넝 언넝 크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