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날의 고냉이들 2

2012. 1. 13. 14:03Happiness is Being Owned by a CAT!!!!


전에 쓰던 쿠션 커버를 빨려고 벗겨놓았더니...
잽싸게 사이로 파고 들어간 우냥.


그렇게 엄마한테 관심을 보이니
참견하러 오신 앵두 



 

택배가 오면 아무리 작은 박스라도
한번은 들어가 보셔야 하시는 성미


이건 앵두임


 
마뉼님이 오셔서 탈의를 위해 옷방문이라도 닫으면
(원래 애덜을 위해 문 다 열어놓고 생활)

"그 안에서, 뭔 꿍꿍이를 벌이고 있는게냐 ?!!!"
라시는 모녀




따끈한 호빵 앙금이라도 조금 떼어 주시구려...
라고 앞발 테러중이신 우냥님





무한도전 달력 배달 박스 정도 크기는 아직 거뜬이 들어가시는

우냥님




전에 페북에 올렸던 사진인데...

자긴전에 항상 놀아줬더니...

내가 씻고 나온후에

정갈하게 장난감 물고와서

"나를 놀켜라!!"

라고 하시는 앵두




 
신혼때 산 플라스틱으로 만든 인조 트리를
노리고(?) 있는 앵두...


잎도 다 플라스틱(?) 비닐(?)인데...
캣 글라스 주면 안먹던 놈이

저 잎을 한움큼이나 잘근 씹어 먹고선 토함

클스마스 지나자마자 트리 바로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