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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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르윈
이 전 포스팅이었던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을 알게 된것이.... 이 영화에 대한 줄거리라도 읽어볼까 하고 포털 영화코너로 가 리뷰를 읽어보다 발견하게 된것이 계기가 되었다 글쓴이의 말로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같은 스토리를 생각하고 영화를 보았다가 낚였다고 하소연(?)을 하고 있었으나... 코엔 형제의 영화라고 해서('파고'를 정말 충격적으로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서둘러 찾아보고, 감상을 했는데.... '밥'같은 고양이와의 교감을 이루는 영화는 아니지만....'고양이'의 존재가 매우 중요한 장치를 하는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 이후엔 스포일러성 내용이 많습니다. 영화를 새롭게 보시고 싶으시면 읽지 마시고....'금요일엔 수다다'란 영화프로그램에서도 언급했지만....사실 스포일을 당해..
2014.03.20 -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우연찮게 발견한 링크와 기사를 보고 알게 된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난 악사와 길고양이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 그는 이 어깨 위의 고양이와 같이 살면서 마약에 힘들어하던 삶에서 희망을 얻고, 새 삶을 꿈꾸게 되었단다. 그의 저서는 일약 베스트셀러에 오르고....각종 매체에 출연도 하게 되었다. 어떤 책인가 해서 E-book으로 체험판만 읽었는데... 바로 구매 결정!!! 다 읽은 후에 리뷰 남기도록 하겠음!! 아래에 페티앙북스 블로그에 더 자세한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etianbooks&logNo=10163847147 시간이 없어 첫 챕터 정도만 읽고 난 후 미루고 있다어제 새벽 3시까지 한번에 독파후 남..
2014.03.07 -
2014년 걍 잡담~~~
2014년 새해가 밝은지도 어언 10여일.... 북미에선 20여명이 한파에 죽는 날씨가 한국에도 온건지 정말 춥다. 날씨는 추운데 인터넷에선 고기도둑이 횡횡하고..(고기도둑은 아래 기사 참고 -> 그림 누르시면 기사 넘어감) 세상은 시끌벅적한데...왠지 40이란 숫자가 사람을 추욱 늘어뜨리는 기분이다. 지방간이니 적당히 쳐드십시오...라는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보고 나니 이제 나도 힘들 나이가 되었나....라는 생각도 든다. 새해들어 그동안 마지막으로 SD 포맷을 고집하던 영화정보프로가HD로 넘어간단다....가뜩이나 89%나 차있는 하드들을 어케 정리해야 할꼬.... 점점 더 무거워지고 헥헥대는 2011년산 내컴은 작업량을 버거워하는 듯 하다 후.....앞으로 1년 또 어떻게 버텨낼지... (근데 난 왜 ..
2014.01.09 -
조우! 길냥이!
나를 허락해준 첫 길냥이를 만났다. 새벽까지 야근을 하고나서 점심후에 천천히 출근하는 중이었는데... 초딩여자애둘이 모여서 뭔가를 보고 있길래 보니, 고등어태비 길냥이가 몸을 부벼대고 있었다. 나도 다가가자 서슴없이 내 손과 발에 부비부비를!!!! 내 첫 길냥이와의 조우였다. 손도 시려운데다 녀석이 자꾸 고개를 돌려서 제대로 촬영이 불가능! 급히 사료와 먹이를 공수(?)해서 주니 정신없이 허겁지겁 흡입! 차들의 이동이 잦은 아파트 입구 도로 여서 그런지 차들이 오갈때마다 놀래서 사료 공수하는 동안 잡고 있었는데 약간의 반항이 있었지만, 먹을것 냄새를 맡자마자 다시 순냥이로 돌변 최근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쌓인 눈이 아침햇사라에 녹아 아스팔트가 차갑고, 젖어있었는데도, 아이들과 나에게 애교를 피운걸 보면,..
2012.02.01 -
겨울날의 고양이들
한동안 정신없이 일에 메달리느라 블로그도 소홀 다른데 정신이 팔려있었던 듯... 겨울이 되고 이사온집이 넓은데다 옛날 아파트라 외풍도 심하고 하니 고냉님들이 서로서로 붙어서 떨어질줄을 모르더이다... 고냉님들이 너무너무 좋아라하는 신라면 컵 6개들이 박스 혼자있어도 별로 공간이 없는데 꼭 둘이서 저렇게 2층 레이어를 쌓지 않으면 태극무늬를 만들어가며 서로 꼭 붙어 떨어지질 않는다 보고만 있어도 잠이 오는 그림 보너스로 앵두쇼 공개!! -새로 개발한 이불밑에 장난감 감추기를 매우 좋아라하시는 앵두!!
2011.12.05 -
앵두의 일기 201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