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k stuf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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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라이브'
시그널 이후에 처음으로 다시 보기를 찾아보며 빠져든 드라마 아직 성엔 안차지만 '춤추는 대수사선'의 올드팬으로서 이런 리얼하면서 치열하면서도 소소한 드라마를 원했었다 배성우나 배종옥은 물론 걱정했던 이광수나 정유미도 빛나고 빛난다 연쇄 성폭행범등을 쫓는 큰사건들도 있지만 소소한 자질 구레한 진짜 경찰이 하는 일들을 보여주며, 경찰판 '미생'같은 느낌을 준다 장담하건데 피디든 작가던간에 '춤추는 대수사선' 팬이 분명히 있다는 데 한표 광수가 m1951 아오미사 코트 비스무리한 걸 입고 나온다!!!!
2018.04.27 -
상암 라이프
근 10년간 일해온 현 회사에서 급하게 변경사항이 생겨서... 암튼....상암에서 종편실을 운영하는 처지가 되었음... 구로디지털에서의 7년간의 생활을 접고. 상암으로 출근 하는 일은 비슷하지만, 일은 더 늘어난 상황... 출퇴근 시간은 배로 늘었고, 사무실은 내가 혼자 운영하는 상황이지만, 좁고일은 자질구레하게 많아졌지만 어쩌면 기회일지도 모를..... 상황이기에 뭐 잘 풀리길 바랄뿐~~
2017.06.19 -
4월 9일 리그 경기
어제 리그 경기 결과 1회부터 1,2,3번이 삼진당하고 1회말에 8점을 내주면서 (거의 다 직선안타) 아...오늘도 글렀구나... 싶을때... 상대팀에서 우리를얕본것인지, 투수교체....그리고사회인야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투수 멘붕 현상과 에러의 환상조화...가 겹치면서... 4회말 대량득점으로 역전 4회말 끝내기 역전 찬스에서 가장 불안한 외야수의 수퍼(?) 캐치!! 늦은 시간 경기였지만 기억에 남을만한 명(?)... 막장드라마 경기 새 팀 로고... 좀 더 이쁘게 하고 싶었지만. 여러명의 의견을 조율해서 하다보니.. 유니폼 컬러도 원래 내가 원했던 하늘색 말고 진파랑으로 결정
2017.04.10 -
성지순례
한물간 포케몬고 게임을 잘 안하시는 와이프님께서 급 관심을 보이셔서 같이 즐기는 중인데 설날 저녁 처가에서 돌아오는길에 보라매공원이 성지라는 얘기를 듣고 무작정 가봤는데 같이 공원으로 들어가던 차들 보면서 '설마 저 사람들도 포케몬 잡으러 가나?'라고 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음 밤 10시 반이 넘고, 날씨도 쌀쌀한데 거진 2-300명이 모여 포케몬 사냥을... 피카츄만 5마리 획득, 피곤도 하고, 날씨도 추워서 한 20분만에 돌아왔는데맘 먹으면 렙업도, 몬스터 모으는 것도 한순간에 가능할 듯 그리고 화요일 출근해서 켜보니... 넷마블 건물앞에 또 다른 성지가... 저녁에 걸어서 역까지 퇴근이다
2017.01.31 -
My Old Strida
결혼전에 와이프가 지인한테 증여받은 아이이니 이미 나이가 10년은 훌쩍 넘은오래된 스트라이다 모양을 살펴보니 2007년까지 생산된 3.1 버전이 아닌가 싶은데... 이제 많이 망가지고 빠지고 끊어지고 했지만 아직도 내 출퇴근을 함께 해주고 있다 기어도 없고, 토크도 약하고 개힘들지만.... 밟는 만큼 나아가주는 정직한 아이 오늘은 퇴근전에 좀 닦아줘야 겠다 내 게으름에 더렵혀졌구나 내 몸무게엔 16인치 타이어가 약하다는건 비밀(벌써 3-4번째 타이어로 갈았음)
2017.01.19 -
우리가 함께 하는 이유 2016
저번주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 엔딩으로 쓰인 노래 가리온의 원곡을 재해석한 것이라고 하는데 좋구나....
2016.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