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다시 시작
2013. 5. 22. 11:28ㆍPlay Box
1년 반인가 2년전인가 정도에 새로 산 글러브
Wilson A2000 Y-BG
정가는 30여만원이 넘지만 디스플레이되던 걸 운좋게 싸게 손에 넣었다...
그래도 20만원은 넘는 거액이었지만서도
문제는 이놈을 사자마자...
회사 야구팀은 사정상 와해되었고..
야구를 할 기회도 없었다
마땅히 아는 팀도 없고, 주위에서 같이 할 사람도 애매한터라...
새로 사람사귀는 것도 어렵고 고민하던차
썩어가는 글러브와 장비가 아까워서라도,
뭔가 해야겠다 싶어
구글링을....
하자마자 운좋게 바로 시작하는 관악구 기반 신생팀 발견...
(관악구 쪽에서 한참을 찾아더랬지만..그동안 찾기 힘들어서 반 포기 상태였음)
그래서 2주전 첫 정모 후
전주 우천관계로 한주 건너 이번주 첫 훈련....
C4D로 만든것 같은데...
암튼 관계자가 이런 로고까지 만들어서 준비중...
서울 페릿츠...
어차피 저주받은 몸뚱아리...
안 뒤쳐지고 욕 안먹고, 안다치고 재밋게만 하면 다행
버텨줘라~몸뚱아리야~저질 체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