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4

2015. 8. 26. 17:14Junk stuff

파이널 판타지 온라인이...라


대학시절 친구의 슈패등으로 하던 파판시리즈가 생각난다.


시리즈 5때가 가장 재미있었고, 잡 체인지라는 시스템이 나름 새로웠었는데...


이때 일본어공부도 많이 했었다. 

(어차피 한글로 된 게임도 없으려니와, 설명서는 더더욱....근근히 게임잡지등을 통해서만 풀어나갈 수 있었었다)



어떤 느낌이려나 하고....접속해 플레이 해봤더니..


정말 게임업 종사자인 친구말대로...


'파판'의 껍데기를 쓴 '와우'....정도인듯


뭐 그럭저럭 할만하기도 하고, 클래스 체인지나 시스템도 특이하긴 하지만

와우의 '그것'에서 그리 벗어나지는 못한듯


이 게임 개발사인 Eyedentity 란 게임개발사가 만든 다른 게임도 모게임 시스템을 똑같이 빌려서

껍데기만 이쁘게 바꾸긴 했는데


뭐 다른것을 그렇다 치더라도...


역시 파판시리즈 다운 캐릭터의 '살아있음(?)'이 특징적이라고나 할까


중요 NPC들의 매력이 철철 넘치고..


무조건 최고의 성형미인만 찍어대는 다른 게임과는 틀리게 각각의 무언가 특징이 잘 살아있는데 나름대로의 매력인듯


아...18일후면 결제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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