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Mark -하동균

2013. 1. 7. 16:38Junk stuff



Viva Soul에 열광하던 때 알게 된 허스키 보이스의 하동균...
'Cry'등의 곡에서 듣던 그 깊은 목소리에 반해서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리 좋아하지 않던 소울음 R&B 스타일이 원래 주요 음악들이라...
1번째 싱글 앨범은 그리 많이 듣지는 않았드랬었다...

근데 이번 Mark 타이틀 곡은...
귀를 바로 사로잡았다...

사실...앨범을 사놓고도 제대로 듣지도 않고 있다가...
차에서 우연히 듣게 되었다..-_-

브릿티시 풍의 분위기에
마치 영화'원스' ost 중에 제일 좋아하는
Say it to me now를 떠올리게 한다


이전의 R&B 스타일에서 많이 벗어난게 정말 맘에 드는데다가
특유의 깊은 남성적 감성을 더 진하고 제대로 거침없이 내뱉는게 정말 좋다.....


직접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했다는데...
한동안은 이노래에서 벗어나지 못할듯...




Lyrics


하동균|Mark

남겨진 바다에 버려진 병처럼 멈출 수가 없어 닿을 수도 없어

차라리 부서져 가라앉는 다면 조금은 편하게 살 수 있을 텐데

자꾸 흘러서 점점 멀어져 힘껏 달려도 또 제자리에 있어 난


I will fly 날 밀어내는 너라는 파도와

날 조여오는 기억의 바람과

날 묶어버릴 남겨진 시간들


모든 건 멈췄어 시간은 닫혔어 기억이란 감옥 불타버린 희망

추억이 나타나 흔적에 닿으면 머리칼을 뜯고 소리를 지르다

니가 넘쳐서 숨이 막혀와 힘껏 달려도 늘 닿을 수가 없어 난


I will fly 날 밀어내는 너라는 파도와

날 조여오는 기억의 바람과

날 묶어버릴 남겨진 시간들


I will fly From mark 

I will fly From 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