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라이브'
2018. 4. 27. 12:21ㆍJunk stuff
시그널 이후에 처음으로 다시 보기를 찾아보며 빠져든 드라마
아직 성엔 안차지만
'춤추는 대수사선'의 올드팬으로서
이런 리얼하면서 치열하면서도 소소한 드라마를 원했었다
배성우나 배종옥은 물론
걱정했던 이광수나 정유미도 빛나고 빛난다
연쇄 성폭행범등을 쫓는 큰사건들도 있지만
소소한 자질 구레한 진짜 경찰이 하는 일들을
보여주며, 경찰판 '미생'같은 느낌을 준다
장담하건데
피디든 작가던간에
'춤추는 대수사선' 팬이 분명히 있다는 데 한표
광수가 m1951 아오미사 코트 비스무리한 걸 입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