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개봉전에도 그냥 그런 영화려니 하고 그닥 관심이 없었으나... 폭발적인 반응에 궁금해서 봤음. 별 기대없이.. 보고나니 왜 이런 현상이 있었는지 나만의 추론을 해보자면... 결론은 단순함(?) 이라고 해야 하나 요즘 한국영화들을 보면,수준이 꽤 올라간지라..(?) 쉽게 플롯을 풀어주고 여느 갈등과 심적 고민이 없는 캐릭터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대부분 극의 전개를 위해 한가지씩은 골치거리와 과거의 상처든간에무언가 꼬여 있는 경우가 많지만... 물론 이게 잘 되어져 있는 영화라면 충분히 명작이 나올수 있지만서도 무언가... 이런게 많아지면서 그냥 킬링타임용(?) 영화를 원하는 많은 부류의 사람들은 좀 피로감을 느끼지 않았었을까? 마석도(마동석분) 를 보라 모든지, 한방이다. 마지막 장첸과의 ..
2017.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