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식 이름 짓기
벌써 한물 간 유행아이템이 되어 버린 '인디언식 이름 짓기'...로 내이름을 보니 '흰매의 고향' 최근 업무량이 몰리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바쁘다 보니 이러다가 그림 그리는 방법을 영영 까먹을지도 모른다는 괴상한 생각이 드는 건 왜인지... 암튼.... 그 이름을 듣고 생각나서 백만년만에 매일 쓰는 타블렛을 그림 그리기 용도로 바꿔 보았다 아....거진 2주를 걸쳐 조금씩 그렸건만 역시 실패작... 내 실패작 시리즈에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겠군하.... 꿈은 원대하게 시작햇으나...어떻게든 마무리나 하자고 생각이 치우치면서 끝으로 갈 수록 거친선이 수두룩... 페인터도 이젠 잘 모르겠고..왜 자꾸 이상한 라인이나, 스트록이 나가는 지도 모르겠고... 공부할건 산더미군...
201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