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로 재활용 시계
2014. 9. 2. 16:53ㆍJunk stuff
집에 있는 토토로 달력을 재활용하여...
햇빛에 바탕이 바래서 글씨도 안보이는 오래된 시계로 새생명을 잉태하기 위해 준비...
이전에 몇가지 작업은 사진찍는 걸 깜박함....암튼....
달력의 사진을 맞춰 오린후에 작업시작...
저 안의 숫자는 하양 숫자 스티커를 쓰려 했으나 적당한 것을 발견 못해서...
라벨지에 프린트해서 잘라 사용하기로...
저렇게 프린트 되어서 나중에 다른 프린터로 깨끗이 출력...근데 그 사진도 깜박함 ㅋ
배경 사진 부착 후
숫자들 붙인후에....
'이웃의 토토로' 글자와 지브리 스튜디오, 8자 위에 작은 아이는 따로 오려 붙임.
완성된 이미지....
바늘 다시 끼워넣고 유리 채워주면 끝~
예전에 함 페이퍼 크래프트 해본답시고...샀던 칼....
이런용도로 재탄생하심~
추가 샷은 거진 2년만에 빨래(?)를 당하신후 격렬 그루밍 중인 두 고냉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