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대수사선(3)
-
TVN 드라마 '라이브'
시그널 이후에 처음으로 다시 보기를 찾아보며 빠져든 드라마 아직 성엔 안차지만 '춤추는 대수사선'의 올드팬으로서 이런 리얼하면서 치열하면서도 소소한 드라마를 원했었다 배성우나 배종옥은 물론 걱정했던 이광수나 정유미도 빛나고 빛난다 연쇄 성폭행범등을 쫓는 큰사건들도 있지만 소소한 자질 구레한 진짜 경찰이 하는 일들을 보여주며, 경찰판 '미생'같은 느낌을 준다 장담하건데 피디든 작가던간에 '춤추는 대수사선' 팬이 분명히 있다는 데 한표 광수가 m1951 아오미사 코트 비스무리한 걸 입고 나온다!!!!
2018.04.27 -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패트레이버? 응? 옛날 그 패트레이버?? 실사 영화로 나온다고??!!! 라고 들었을때만 해도...그냥 일본에서 추억팔이로 실사영화 떡밥으로 말도 안되는 영화 만드는가...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다가.... 얼마전에 감상!! 그런데 기대이상으로 괜춘한듯!!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춤추는 대수사선'의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미친 작품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원래부터의 기획이 오타쿠를 배경으로 하고, 로봇물이라기 보다는현실적이면서도, 문제투성이인 경찰집단을 비꼬는 듯한 블랙코미디와학교같은 소소한 일상을 잘 그렸던 수작이었다. 특히 각 캐릭터관의 관계, 살아있는 대사들과 정의와 책임감등과는 거리가 먼, 현실적인 셀러리맨과 같은 인물, 오타쿠, 열혈형사등을 이끌어가는과거 최고의 캐릭터 였던 '대장'등.... 관료주..
2014.06.09 -
아오시마 코트 M-51
소싯적에 첫 개인 홈페이지를 열었을때도 주제가 '춤추는 대수사선' 이었을 정도로광팬이었고....최근에 끝난 마지막 작품까지도 눈물을 흘리며 열광하며 봤었다... 10여년 전부터 아오시마가 입고 다니던 저 코트가 맘에 들어 사고 싶었지만...요즘 같지 않은 시대에 구하기도 힘들었고...가격도 30만원대~~ 뭐 나와 인연이 아니려니 하고....포기 하고 있었건만... 최근들어 추워지긴 했지만...조금은 따뜻한 날씨엔 지금 가지고 있는유니클로 패딩(매우 좋음. 가격대비 품질 우수. 얘네가 싫다는게 아님)들은 조금 더운 느낌이라.. 따뜻한 겨울날씨에 입고 다닐만한 개파카를 찾다가!!! 원래 눈여겨 보던 아오시마 코트는 M-51이란 제품으로미군이 사용하던 옷인데 이젠 단종된 상품... 하지만 아오시마가 춤추는 대..
201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