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온라인이...라 대학시절 친구의 슈패등으로 하던 파판시리즈가 생각난다. 시리즈 5때가 가장 재미있었고, 잡 체인지라는 시스템이 나름 새로웠었는데... 이때 일본어공부도 많이 했었다. (어차피 한글로 된 게임도 없으려니와, 설명서는 더더욱....근근히 게임잡지등을 통해서만 풀어나갈 수 있었었다) 어떤 느낌이려나 하고....접속해 플레이 해봤더니.. 정말 게임업 종사자인 친구말대로... '파판'의 껍데기를 쓴 '와우'....정도인듯 뭐 그럭저럭 할만하기도 하고, 클래스 체인지나 시스템도 특이하긴 하지만와우의 '그것'에서 그리 벗어나지는 못한듯 이 게임 개발사인 Eyedentity 란 게임개발사가 만든 다른 게임도 모게임 시스템을 똑같이 빌려서껍데기만 이쁘게 바꾸긴 했는데 뭐 다른것을 그렇다 치..

어제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가 옛 생각이 나는 멜로디를 듣고 급하게 찾아꺼낸 오래된 기억의 한 곡 영화가 좀 더 잘 되었더라면 좋았겠지만 이병우와 성시경이 같이 한 이 노래 만큼은 꽤 뇌리에 오래 박혀 있었다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내가 꼽는 명곡중 하나

나름 사회인야구란 것을 2년째 해오면서...게다가 팔자에도 없는 감독이란 걸 하면서... 야구란 것의 재미에 푹 빠져 살고 있는 요즘 '야구 영화' 이려나 하고 무심코 보게 된 영화 고양원더스의 처음부터 끝을 같이 지켜보는 영화의 줄거리는 다 알고 있는 내용과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야구란 것의 깊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공 하나의 울림을 조금이라도 느껴본 사람이라면... 이들의 연습과 땀 한방울과 환희, 눈물과 좌절을 약간이나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야구 영화'라는 겉포장을 갖고 있지만, 감독은 아래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네 인생살이에 대한 평범한 줄거리를 한편으로 응축해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자신이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미련을 남기고 싶지 않기 위해, 그들은 '독립구단'이라..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sview?newsid=20150606010007388 인텔에서 썬더볼트 3.0의 제원을 발표했단다. (위 기사 참조) 기존 애플에서만 사용하던 썬더볼트 단자와는 틀리게 USB -C 단자를 그대로 사용하는데다40Gbps의 속도라니.... USB 3.0만해도 정말 좋아졌단 생각을 한게 엊그제 같은데... 좋군....게다가 데이터 전송뿐만아니라, 영상 송출까지~~ 4K 비디오 디스플레이 연결방식으로 아마 새롭게 이걸로 매조지 되겠구만... 훌륭하군~~ 최근에 회사에서 제작하고 있는 영화때문에 간단히 영화 컷편집때문에 이것저것 좀 알아보다가... 기본에 회사에서 DVD 뻥튀기 캡처용으로 사용하던 Blackmagic 브랜드에서 20만원대 2..

뭥미....쿨라우드 서비스 종료라니... 정말 잘 쓰고 있는 서비스였는데 허무하고 안타까운 마음뿐 예전에 Paran.com 메일을 애용하던 사용자로서 파란이 문을 닫고 슬퍼했더랫다 와이프 왈 '내가 쓰는 것들은 다 망하는 것 아니냐' 는 말에... 이렇게 쉽게 사라져가는 것들이 아쉽다. N드라이브로 바꿔야 하나? 개이버는 쓰기 정말 싫긴 한데

이전에 PP 케이블쪽 일을 하면서 부터 직함이 항상 '감독' 이었다유감독이라고....자주 불려왔고...그렇게 한 10년이 된듯 한데... 이젠 정말 '감독'이 되어 매주 일요일을 맞이하는 중... 어쩌다 최연장자라고 해서 맡게 된 사회인야구팀 감독 최대한 불상사를 없애기 위해 소수정예로 달려가고 있는 팀이라 그런지매주 출석율이 100%, 부상자와 해외출장자 2인을 제외한 전원참석이라.. 매주 라인업 짜는데 골머리 앓는 중 좀 흔들렸지만....아래 사진처럼 항상 골치 아픈 라인업 짜기 이런 고뇌속에 만들어진 라인업으로 아직 2승 2패 그나마 이것도 좀 하다보니 나아진 상태임 역시 야구던 뭐던간에, 연습과 반복훈련이 최고